다 끝났다고 생각했다
내 가치가 고작 차가운 숫자로 매겨지고
돈이면 다 되는 세상
근데 가만히 따져보면 정말 중요한것들은 죄다 비매품
아무리 돈이 많아도 내 옆에. 내곁에
남아줄사람을 고용할수 없다
찰나의 말 한마디에 묻어나는 깊은 인품
묵묵히 실천해 온 좋은 습관들은
결코 통잔 잔고로 증명 할수 없다
실패 앞에 무너졌을때 나를 구원하는건
대출금이 아니라 가슴에 박혀 삶의 궤도를 바꿔놓은
단 한줄의 인생글귀
돈으로 살수 있는 행복은 명확한 유통기한이 있다
마음 단단히 먹어
오늘도 난 가격표가 없는 이 귀한 마음들을
가만히 끌어안아 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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